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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 / 정규 1집 Travel [180g 믹스드 컬러 LP]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이설 / 정규 1집 Travel [180g 믹스드 컬러 LP]
판매가 판매가 회원공개
미디어 LP
제품코드 MBMC2153
바코드 8809966900308
제작사 (주)미러볼뮤직
레이블 헤르츠엔터테인먼트
발매일자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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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금) 오전 06시






<트랙리스트>
1. Travel intro
2. Nothing (Alone time)
3. 쉼표 (이스탄불의 새벽)
4. 거울길 (비 오는 오스트리아)
5. On (All time)
6. 황금빛 도시 (부다페스트의 밤)
7. Empathy (acoustic guitar ver.)


“새로운 장소에서 자유를 꿈꿔본 적 있으세요?”
 
이번 앨범 ‘Travel’은 여행을 다니며 
눈에 담아놓은 추억과 풍경들을 플루트의 선율로 채워 넣었어요.
 
클래식 연주자의 길을 과감히 내려놓고, 
오롯이 내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외롭게 걸어온 이 길의 첫 시작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1. Travel intro
처음 가보는 오스트레일리아행 비행기 안에서 창밖으로 펼쳐지는 파란 하늘 속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구름들 사이를 스쳐 지나가고 있다.
막연히 오선 노트와 연필 한 자루를 쥐고선 떠오르는 멜로디를 적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처음이다 10분도 되지 않아 한 곡이 완성되었다.
아마도 이 노래가 수정 없는 나의 설렘인 듯 하다.
 
2. Nothing – (Alone time)
삶을 살아가다 보니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관계를 맺고 또 스쳐 지나가기도 한다.
그러다 문득 그들에게 비치는 ‘나’ 그들에게 기억되는 ‘나’의 모습은 비슷하지만, 다를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다. 
그럼 진짜 내 모습은 언제일까?
언제 가장 스스로 나다움을 인정하게 될까?
나에겐 아마도 하루를 힘내서 마치고, 조용하고 아무도 없는 내 방에 들어오는 그 순간부터인 것 같다.
아무도 없는 오직 나만을 위한 공간.
여기에 노래가 있다.
 
3. 쉼표 Comma (이스탄불의 새벽)
경유지에서 비행기의 연착, 뜻밖의 선물과도 같은 여행지 ‘이스탄불’
차가운 공기가 아직 가시지 않은 새벽.
몸을 녹여주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
낯선 여행지에서의 조금은 조심스럽고 설레기도 하는 기분을 플루트와 피아노의 선율에 담은 곡이다.
곡의 중반부에 바뀌는 선율은 ‘아야소피아 성당’의 웅장함과 압도적인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짧은 만남이었기에 더없이 소중했던 시간.
쉼표(,) 잠시 멈춰서 쉬었다 가길.
 
4. Mirror street (비 오는 오스트리아)
영화 비포 선라이즈(Before sunrise)처럼 부다페스트에서 오스트리아행 기차에 탔다.
드디어 클래식의 본고장 빈에 도착했을 땐 비가 내리고 있었다.
맑은 날씨를 꿈꾸던 내겐 조금은 실망스러움이 있었지만, 
짐을 풀고 나온 오스트리아의 거리는 하나둘씩 불빛이 켜지면서 마치 거울처럼 반짝이기 시작한다.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찾아온 벅찬 감동이 눈 앞에 펼쳐졌다.
 
5. On (All time)
안정감을 주는 장소.
이 세계가 아닌 상상으로 가득한 세계.
그곳은 분명 이런 느낌일 것이다.
 
6. Golden city (부다페스트의 밤)
부다페스트에서의 야경은 마치 황금빛의 도시와도 같다.
다뉴브강에 일렁이는 금색의 빛들은 고요하면서도 찬란하게 춤을 춘다.
이 황홀한 빛을 따라 강가를 끊임없이 걷다 보니 반짝이는 물 위를 걷는 느낌이다.
국회의사당을 바라보며 마시던 와인, 부다와 페스트를 가로지르는 세체니 다리 위에 잠시 멈춰서서 이 멋진 야경을 멜로디에 담아본다.
 
7. Empathy (Acoustic guitar ver.)
W. Shakespeare Sonnet 29
When, in disgrace with fortune and men’s eyes,
I all alone beweep my outcast state,
And trouble deaf heaven with my bootless cries,
And look upon myself and curse my fate,
Wishing me like to one more rich in hope,
Featured like him, like him with friends possessed,
Desiring this man’s art and that man’s scope,
With what I most enjoy contented least;
Yet in these thoughts myself almost despising,
Haply I think on thee, and then my state,
(Like to the lark at break of day arising
From sullen earth) sings hymns at heaven’s gate;
For thy sweet love remembered such wealth brings
That then I scorn to change my state with kings.
 
[CREDIT]
 
EXECUTIVE PRODUCER HERTZ ENTERTAINMENT Inc.
COMPOSED by Leeseol
ARRANGED by Leeseol, wtfpiano
FLUTE Leeseol
PIANO wtfpiano
A.GUITAR Ryu Junsang
 
RECORDING STUIDIO by EUMSOUND
Mixed by Min Byunghyun at HERTZ MUSIC
Mastered by bk! at AB Room
 
VINYL MANUFACTURED by Machang Music & Pictures 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