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오리지널 발매 당시 22개국 클래식 음반 차트1위
“올해의 가장 뛰어난 레코딩이다” – Zeit Online (2013)
막스 리히터
[새로운 사계: 비발디 리컴포즈드]
2012년, 비발디의 사계를 현대적으로 훌륭히 재해석해 평단
은 물론 대중까지 사로잡으며 전 세계 22개국 클래식 음반
차트 1위에 오른 막스 리히터의 <사계>가 발매 10주년을
맞아 또 한번 새롭게 찾아온다.
이번 앨범은 짧은 활과 거트현 등 시대악기와 70년대 빈
티지 무그 신디사이저를 사용하는 등 비발디가 살았던 바로
크 시대와 우리 시대를 연결하는 고전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사운드가 담겼다. 현대적인 사운드가 돋보였던 지난 앨범과
구별되는 색다른 점이다.
연주자 또한 이번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호프와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실내 관현악단이 아닌 영국 출신의 저명한
베이시스트인 치치 은와노쿠가 창단한 치네케! 오케스트라와
작품에 신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바이올리니스트 엘레나 유리
오스티가 솔리스트로 참여했다.